일본이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거기엔 빼놓을 수 없는 무사도 정신이 있다.
사무라이는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일본이 지금의 경제대국이 된 데에는 사무라이가 있으며 그의 역사,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 물론 우리의 아픈 역사까지 들추게 된다. 아픈 역사도 우리의 역사이므로 직시하여 우리에게 아픈 역사를 남겨준 그들이 어떤 이들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는 주로 무사로서 일본 개화의 주역이 된 인물들을 소개한다. 근대 현대로 나누어 그 시대를 장악한 인물들과 함께 역사와 그에 얽힌 일화들을 풀어냈다.
일본의 사무라이에 국한하지 않는다. 외국의 무사들까지 총망라한 무사 그 저변의 이야기까지 모았다.
일본의 무도에는 사무라이만 있지 않다. 유도, 검도 우리의 태권도 또한 이와 관련이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 분야에선 전설이라 불릴 만한 무사들의 일화는 호기심을 돋운다. 무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신선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등장한다. 그와 함께 저자가 모은 사진들을 배치하여 이해를 도왔다. 저자의 일본 유학생활 동안 배운 무도의 이야기는 생생하게 그려진다. 그뿐 아니라 일본인이 좋아하는 외국 무사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무술의 종류와 자신의 경험담을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
일본의 사무라이에서 뻗어 나온 가지는 무궁무진하다. 영화, 캐릭터, 만화 등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다. 그 전반의 이야기는 무사와 무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